전능자가 로만시스를 인도하시리니
전능자가 로만시스를 인도하시리니
– 입사 첫날 4월1일
입사 첫날이다. 조용한 회사 정문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이 돌비석 뿐이다.
일이 많이 없어 그런지 횡한 것 같은 이곳
반기는 사람조차 없는 이곳,
그럼에도 평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이 돌비석 때문이다.
은밀히 말하면 이 돌비석에 새겨진 말씀 때문이다.
이 곳 사람들은 이 돌비석에 새겨진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을련지?
내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 돌비석에 담긴 말씀의 능력이 나로부터 시작되길 잠잠히 기도해 본다.
자화자찬(自畫自讚)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에 대한 잘 알려진 성경 구절인 시편 23편이다. 회사 입구에 반기는 돌비석의 시편23편에 담아 앞날의 회사 사업의 여정을 신성하고 의로운 길에 맞추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보내신 누군가와 이 시편23편을 세우신 분과 이 말씀으로 위안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서 영적, 도덕적 권위를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Romansys가 전능자의 인도 아래 번성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철도 차량"과 "철도 사업"에 대한 언급은 회사 산업의 특정 맥락에 시의 근거를 두어 회사 목표와 관련된 영적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Romansys 회사 내에서 믿음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편 23편을 깊게 각색했습니다.

전능자가 로만시스를 인도하시리니
전능자가 이 회사 로만시스를 인도하는 목자가 되시리니
로만시스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와 그의 보내신 사람들이 로만시스를 풍성한
철도차량 세계와, 미래를 주도할 사업으로 인도하실 것이며,
로만시스를 부흥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로운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로만시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 생길지라도
해(害)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전능자가 로만시스와 함께하시고,
그의 지팡이와 막대기 같은 사람들의 인도하심이
로만시스를 평안케 하실 것이기 때문이며,
아무리 힘들게 하는 환경일지라도
로만시스 만큼은 잔치를 베풀 넉넉함을 주실것이며,
철도 사업 분야에서 높이 칭송을 받도록 할 것이니,
로만시스 온 가족이 기쁨의 노래가 풍성할 것입니다.
로만시스의 지금부터 영원까지를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보호하심으로
반드시 가야 할 길로 인도하시며,
영원히,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