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입사 111일째 7월 20일
일이 계속 늘어나니 내속에 갈등이 심하게 요동한다.
자꾸 주변을 돌아보며 내가 외 이래야 되나 하는 생각들이 치밀어 오른다.
이제는 일이 잘 안되어도 더 내적 갈등이 꿈틀거린다.
7시만 되면 불이 꺼져 버리는 1층 사무실을 보며
인내의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이럴 때 나라는 존재는 또 기도의 마음의 손을 모은다.
주님! 다른 것 보지 않고 인내하며
더 나은 세상과 회사를 보도록 내 눈을 밝히 보게 해 달라고
자화자찬(自畫自讚)
간절한 기도와 신앙의 고백을 담아낸 기도문입니다. 주님께 지혜와 통찰력을 구하며 현재를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신앙인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라는 반복되는 문구가 글의 주제를 강조하며, 독자에게 간절함과 믿음을 강렬히 전달합니다.
각 연마다 일정한 리듬과 형식을 유지하며, 기도의 내용이 점진적으로 확장됩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기도를, 이후에는 넓은 시야와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연결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단순히 문제에 대한 해결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계획을 이해하고 따르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이는 신앙의 성숙함을 보여줍니다.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눈앞의 문제만 보지 않고 더 넓게 보게 하소서
더 큰 것들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지를 알게 하소서
현재의 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일들을 준비하며
어떻게 대응하고 넘어설지 주님의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며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넓은 시야로 모든 것을 보고 주님의 계획을 따르며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나의 길을 밝혀 주소서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앞날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손을 붙잡고
주님의 은혜 속에서 모든 일을 헤쳐 나가리라
주님! 내 눈을 밝히 보게 하소서
주님의 빛을 따라 모든 것을 이겨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