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면, 이렇게 전쟁이 시작되다

마음을 읽는 눈 2024. 12.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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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이렇게 전쟁이 시작되다

 

입사 116일째 7월 25일

 
코레일 주간공정회의에 뜻하지 않게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
 
내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다.
 
감독들을 선제 제압하는 것이 전쟁에서 기본이다.
 
앞으로 협업을 요청하지만
결국 전쟁이다.
표시나지 않게 전쟁을 하는 것이다.
 
잘 준비해서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화자찬(自畫自讚)

 
글의 흐름과 내용이 생생하게 잘 표현되어,
첫 대면의 긴장감과 기대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감독관들 앞에서 계획을 설명하고, 실무의 예상치 못한 상황과 앞으로의 도전을 염두에 둔 복잡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첫 대면, 이렇게 전쟁이 시작되다
 
코레일 상주 감독관과 로테코 감독관 앞에서
준비한 계획과 공정 흐름을 거침없이 설명했다.
 
잘 준비했고, 발표도 잘 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전쟁의 장수에게는 오직 승리뿐
칭찬은 뒷주머니에 넣어 버렸다.
 
아직 시작 단계라 쉽게 넘어갔다.
앞으로 더 잘해보자 말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당장 저들과도 싸워야 할지 공생공락해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전쟁의 첫 대면 이렇게 시작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