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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붙여 주셨다

by 마음을 읽는 눈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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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붙여 주셨다
 

입사 116일째 7월 25일

 
절묘하게 U/F 제작 업체를 붙여 주셨다.
 
언드프레임 절단작업 준비가 이제 막바지에 있다.
레이져 절단작업이 시작되면 한달뒤에는
용접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여전히 제작참여 업체들은 계속 간만보고 있다.
이러는 사이 한 업체를 보내 주셨다.
 
잘 될지는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 같다.
 
 

자화자찬(自畫自讚)

 
철도차량 제작에서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을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받아들이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통해 힘을 얻고자 하는
간절함과 소망이 느껴집니다.
 
철도차량 제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책임감을
신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주님의 손길에 의지하는 자세가
진솔하고도 겸손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붙여 주셨다
 
철도차량 제작업체를 구하는 일이 쉽지가 않다.
돈과 관련된 일이라 힘겨루기 하듯 당겨댄다.
 
그 일로 애간장을 태운 날들을 헤아린다면,
속뿐만 아니라 겉까지도 다 타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때에 맞추어 주님은 사람을 보내주시고,
함께할 새로운 인연의 끈들을 붙여 주셨다.
 
이 사람들과 함께 디젤기관차를 만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시길 기도해 본다.
 
철도차량 제작 과정에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필요에 따라 붙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힘든 날들이 지나가도록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고
주님의 은혜 속에서 모든 일을 이루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