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멈추어 다오,

시간아, 멈추어 다오,

입사 120일째 7월 29일

 
 
차체 제작 출발이 쉽지가 않다.
매주 회의는 아수라장이다
전쟁터의 군인들이 도열하고
지휘관이 전쟁 준비의 심각함을 토로하는 것 같다.
 
답답한 마음은 사장님도 마찬가지이신 모양이다.
 
사장님이 가지신 여유시간이
거의 소진되었다는 말에
마음이 동하여 졌다.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자화자찬(自畫自讚)
 
시간의 흐름 속에서 철도차량 완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긴박한 상황과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간의 압박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협력을 통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시간아, 멈추어 다오"라는 반복 구절을 통해 긴장감과 간절함이 효과적으로 드러나도록 했으며, 독자로 하여금 상황의 절박함을 느끼게 합니다.
 
글의 중반부터 "모두의 손길", "함께 힘을 모아"와 같은 표현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시간의 압박을 "터널", "빛나는 순간" 등으로 은유하여 서정적이고 시적인 느낌을 줍니다.
 

 
시간아, 멈추어 다오,
 
 
철도차량 완성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건만,
아직 시작하지 못한 이 답답함이
내 마음을 불태운다.
 
답답한 마음, 사장님도 마찬가지,
"여유는 이미 소진되었다."
그 말이 우리의 의지를 흔든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절대적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성공의 길을 향해 달려야 한다.
 
희망의 빛을 비추는 이 시간의 터널,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철도차량이 완성되기를.
 
모두의 마음의 손길이
하나, 둘 더하고 더해져,
이 순간을 성공으로 바꾸도록.
 
시간아, 멈추어 다오.
단 하루만이라도,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빛나는 순간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
철도차량의 완성을 이루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