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테스트, 결국 우리의 앞날이 보였다기적을 향한 기도

두번의 톄스트, 결국 우리의 앞날이 보였다

기적을 향한 기도

 
 

입사 161일째 9월 8일

 
용접사 테스트 과정이 까다롭다.
너무 힘들게 자격인증을 치른다.
그냥 간단하게 하자.
 
모두 두 번의 테스트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말이다.
 
첫 스타트부터 아렵게 시작한다.
모든 것이 사람이 중요하기에
공을 들이고, 공을 들여 함께 할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쉽지가 않다. 그러기에 도움의 기도를 드립니다.
 
 
 

자화자찬(自畫自讚)

 
이 글은 용접사 테스트 실패와 프로젝트의 불확실성 속에서 하나님께 기적을 간구하는 절실함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테스트 실패를 설명하면서, 프로젝트의 중요한 국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독자에게 상황의 긴박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발조차 할 수 없는 힘든 과정이다"**와 같은 표현을 통해 상황의 무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번의 톄스트, 결국 우리의 앞날이 보였다
기적을 향한 기도
 
기적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나는 하나님만 바라본다.
용접사 테스트 통과가 이토록 어렵다니.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비주얼조차 통과하지 못했고,
두 번째 테스트에서도 네 명이 비주얼에서 탈락하고,
나머지 두 명은 비파괴 검사에서
형편없는 평가를 받고 탈락했다.
결국 열두 명이 연이어 실패했다.
 
성공적인 코레일 디젤 전기 기관차 제작을 위해서는
실력 있는 용접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대로라면 시작조차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출발이 쉽지 않다.
아니, 출발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절대적인 시간 앞에서 나는 기적을 바란다.
내게도, 우리 프로젝트에도 기적의 역사가 쓰이길.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드린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랄지어다."
그분께서 이 기적을 허락하실 것을 나는 확신해 본다.